의협, SK 전자처방전 중단 환영…모듈삭제 요청
- 이혜경
- 2015-03-17 1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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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발행 위험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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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SKT전자처방전 중단을 환영하며, 청구소프트웨어 업체에 모듈삭제를 요청했다.
SKT는 16일 전자처방전 서비스 관련 명확한 규정 미비 및 관계 기관의 법률적, 제도적 문제 제기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서비스 중단이라는 결정했다.
의협은 "전자처방전 서비스 이용 시, 처방내역 및 개인정보가 SKT 서버에 저장되는 것은 관계 법령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며 "청구소프트웨어 업체를 대상으로 SK텔레콤 모듈을 즉각 삭제하도록 수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
SKT전자처방전 서비스는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종이처방전을 발급하면 처방내역이 SK텔레콤 서버로 전송되고 약국은 방문한 환자의 종이처방전에 기재된 처방전 번호를 입력한 후 처방내역을 다운로드하여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2011년 4월부터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의협 손문호 정보통신이사는 "우선 불법적인 SK전자처방전 무기한 중단을 환영하며, 추가발행의 위험을 없애기 위하여 회원은 청구소프트웨어 업체에 모듈 삭제를 요청할 것을 권장한다"며 "의협은 SK전자처방전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회원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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