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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 건수 1위 약국…"일평균 24건 저가약으로"

  • 김정주
  • 2015-03-23 12:35:02
  • 처방전 거의 없는 S약국은 2건 중 1건 대체

조제할 때 동일성분과 효능을 가진 저렴한 약제로 대체해 건강보험 재정을 아끼고 인센티브도 덤으로 받는 약국들은 하루에도 수십 건이 넘는 대체조제를 하고 있었다.

처방전은 매우 적게 받더라도 2건 중 1건 이상은 대체조제를 선택하는 적극적인 약국도 있어 이를 확산시킬 인센티브 강화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22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체조제 청구율이 높고 청구량이 많은 20개 약국을 산출한 결과, 대체조제를 가장 많이 한 H약국은 1년 동안 7050건을 대체조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개문일을 300일로 가정할 때 하루 평균 23.5건의 처방전 의약품을 저가약으로 대체해 재정을 절감한 셈이다.

이어 SS약국 5283건(일 평균 17.6건), GM약국 3671건(일 평균 12.2건), SJ약국 3032건(일 평균 10.1건), JO약국 2491건(일 평균 8.3건) 순으로 나타나 높은 대체조제량을 기록했다.

유입되는 처방전의 상당수를 대체조제하는 약국들은 최고 절반 이상을 대체하기도 했다.

처방전 유입량이 적은 S약국은 지난해 124건의 처방전을 수용해 이 중 65건, 무려 52.4%에 달하는 대체조제율을 기록했다.

또 SM약국 36.7%(5283건), Y약국 31.7%(300건), SY약국 26.9%(14건), HY약국 22.2%(7050건) 등 상위 5위권 안에 든 약국들은 20%대 이상의 대체조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대체조제가 재정절감을 위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는 명제는 정부도 인식하고 있지만, 유인효과가 크지 않고 현장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 일부 개별 약국이 노력하는 선에서만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기획재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 주요과제에 '저가약 대체조제 활성화'를 포함시켜 재정절감 의지를 피력했지만, 의-약계 갈등으로 인해 진전을 못보고 있는 데다가 지역처방목록 또한 유야무야된 상태다.

심평원은 제네릭 신뢰도 향상을 위해 오리지널과 동등한 효과의 제네릭 약제 처방에 대한 의료계와 국민 인식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활성화 대책으로 꼽았다.

현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정보 업데이트와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대상 약제 공개 주기를 단축시키는 등 차선책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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