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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개선…구습타파…반성의 시간

  • 강신국
  • 2015-03-23 14:00:33
  • 요약
  • 약사회, 회무발전 다짐대회..."잘못된 회무관행 바로잡자"

"구습 타파, 관행개선, 반성과 성찰의 시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23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한 회무발전 다짐대회 중 나온 발언들이다.

조찬휘 회장은 "지금 약사회를 보는 외부 시각은 호의적이지 않다"며 "임시총회 사태로 약사회 직원들에게 미안한 감이 있다. 직원에게 모멸감을 주고 경제적 불이익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제 구습타파, 관행개선 등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회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지만 임직원들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우리는 수평관계이지 수직관계가 아니다. 하나된 직원의식이 필요하다"며 "수직관계에서는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우리일은 안에서 마무리하자. 더이상 분란과 반목이 반복돼서는 안된다"면서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회원 앞에서 작은 약사회, 정부 등 외부기관 앞에서는 강한 약사회를 만들자는 회무 철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행사진행을 맡은 한갑현 사무총장도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하며 "잘못된 회무관행을 바로잡고 회원권익과 약권신장에 소홀히 한 것은 없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사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약사공론 임직원들은 '우리의 다짐'이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무 ▲잘못된 관행 개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회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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