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문 충남도의사회장 당선…김영완 의장 '3선'
- 이혜경
- 2015-03-26 2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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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6차 정기총회...6년 임기 송후빈 회장 이임식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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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또한 단독출마한 김영완 의장이 '3선' 의장으로서 앞으로 3년 간 충남 대의원회를 더 이끌게 됐다. 임기는 4월 1일부터다.
박상문 당선자는 "존경하는 선배가 의사회 일을 도와달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는데, 그 분이 송후빈 회장"이라며 "송 회장을 도우면서 천안시의사회에서 3년, 충남도의사회에서 6년을 일했다. 발전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의무와 책임감으로 바뀌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무투표 당선회장이지만, 제28대 집행부를 제대로 이끌고,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능력이 없는 사람이 몸에 맞지 않은 큰 옷을 입은 듯 하지만, 대의원들의 도움으로 이웃 회원이 진심으로 고마워할 수 있는 회무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박 당선자가 이 자리에서 밝힌 공약은 ▲의협에 의료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의사회 ▲회원이 바라는 의사회 ▲일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이사진으로 캐비닛 구성 ▲보험부회장, 보험이사로 구성된 실사 대책반 구성 ▲사무장병원 척결 대책반 구성 등이다.
박 당선자는 "회비 납부를 종용하기보다, 수익사업을 통해 의사회 재정 건전화를 만들겠다"며 "의사회원들이 회비를 내고 싶어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3선에 성공한 김영완 의장은 "지난해 노환규 의협회장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그리고 추무진 회장의 당선 등 변화를 겪었다"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충남도의사회는 일치단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송후빈 회장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성과를 얻었는지 안다"며 "(의협회장 선거에) 송 회장이 아쉽게 당선되지 않았지만 잘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송 회장은 "충남도의사회장으로서 편안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지만, 충청권에서 단 한번도 도전하지 못했던 의협회장에 도전했고 실패했다"며 "하지만, 정책적으로 가장 비슷한 추무진 현 회장의 재선이 큰 위안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추 회장이 약속한 안정속의 개혁이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지난 3개월 즐겁고 행복했다"며 "저의 이번 도전은 언젠가 또 누군가가 다시 해야할 과제라는 사실을 충남도의사회원들이 꼭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화합과 타협을 통한 충남도의사회 운영 기조를 충실히 따르겠다 ▲도의사회 홈페이지를 임기 3개월 이내 제작완료해 모든 회무를 홈페이지 중심으로 운영하겠다 ▲의협회무에 능동적 참여 ▲대학병원 교수들이 지역주민과 회원에게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홍성 도청 이전을 대비해 대전시의사회와 공동소유한 도의사회관을 처분, 재정 일원화를 이루겠다 등을 약속했고 일부를 실행했다.
송 회장은 "6년 동안 행복했다"며 "제28대 충남도의사회장과 집행부가 새롭게 변한 회원들의 민심을 반영해 역동적으로 회무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사회는 올해 예산으로 2억1739만6018원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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