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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피프라졸 등 특허만료약 가중평균가 36% '뚝'

  • 김정주
  • 2015-03-30 12:14:54
  • 올메사르탄·이매티닙·로수바스타틴 낙폭 20%대

특허만료된 블록버스터 의약품 7개 성분의 가중평균가가 1년만에 20~30% 가량 급락했다. 아빌리파이 성분의 낙폭이 가장 컸다.

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4년도 성분별 가중평균가'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2013년 연간 가중평균가와 비교해 가격 인하 추이를 살펴본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비교 대상 성분은 피타바스타틴, 리스페리돈, 이매티닙, 라푸티딘, 올메사르탄, 아리피프라졸, 로수바스타틴 등이다.

이들 성분 가중평균가는 적게는 0.3%에서 많게는 36% 이상 떨어졌다.

인하율이 가장 큰 성분은 아빌리파이 성분인 아리피프라졸이다. 함량별 낙폭은 2mg 29.9%, 5mg 34.9%, 10mg 36.4%, 15mg 36.3% 등으로 나타났다.

크레스토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은 성분에 따라 각각 23.6%(20mg)~27%(5mg) 씩 하향 조정됐다. 또 글리벡 성분인 이매티닙의 가중평균가는 23.7% 인하됐다.

아울러 올메텍 성분인 올메사르탄은 성분별로 10mg 23.3%, 20mg 23.1%, 40mg 23.4% 씩 가중평균가가 낮아졌다. 리스페달퀵릿 성분인 리스페리돈은 0.3% 인하돼 분석대상 약제 중 낙폭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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