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되면 의사 1만명·약사 1만5천명 부족해진다"
- 최봉영
- 2015-03-30 0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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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는 18만명 규모...수급불균형 개선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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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결과]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중장기(2015년∼2030년) 수요와 공급 전망을 통한 인력 적정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보건의료 면허인력, 가용인력, 손실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산출 등이었다.
대상직종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한약사, 임상병리사 등 보건의료분야 14개 직종이었다.

또 활동인력은 2015년 53만8482명에서 2030년 95만6338명으로 1.77배, 전체 보건의료 인력수요는 2015년 67만8971~70만1336명에서 2030년 105만9934~108만2986명으로 1.54~1.56배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수급추계를 비교하면, 올해 전체 보건의료인력 수급상황은 14만489(진료일수 265일)~16만2853명(진료일수 255일) 부족하다. 공급부족 인력 수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2030년이 되면 10만3596~12만6648명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진료일수 265일을 기준으로 하면 의사는 2025년부터 부족해져 2030년에는 공급부족 인력수가 4267~996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약사의 경우 현재도 공급인력이 7301~8831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에는 1만3364~15406명으로 더 늘어난다는 추계다.
또 간호사는 2015년 11만9892~13만1612명이던 부족 인력 수가 2030년에는 13만1612~18만3829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사연은 "향후 보건의료인력 직종에 따른 수급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입학정원 조정과 유휴인력 활용, 인력 재배치 등을 포함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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