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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무면허 보조인력 PA 합법화 반대"

  • 이혜경
  • 2015-04-02 11:13:59
  • 요약
  • "PA제도, 의료정상화와 국민건강권 방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불법 무면허 의료보조인력인 PA를 양성화 하려는 움직임에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대전협은 "PA는 병원의 편의주의와 영리추구를 위한 편법"이라며 "공장처럼 운영되는 대형병원의 경우, 수술에서 일부분만 의사가 시술하고 나머지 모든 수술을 PA가 하고 있는데, PA는 무면허자로 의료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없는 소위 불법의료보조인력"이라고 지적했다.

PA는 한국 의료체계에서 존재하지 않는 직군이며 불법으로, 병원들은 환자에게 수술 대부분을 불법 무면허의료보조인력이 시행하고 있음을 사전에 알려야 한다는게 대전협 주장이다.

대전협은 "환자가 의사에게 진료받기 위해 지불한 의료비로 무면허자의 시술을 받게 한다는 점에서 반윤리적이며 법적 고발의 근거가 된다"며 "환자들은 현재 국내 병원에서 일어나는 불법 무면허인력의 실체를 알 권리가 있으며 불법인 PA의 진료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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