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장에 병원장까지…의료계도 '여풍당당'
- 이혜경
- 2015-04-03 06:14:5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최근 23년 간 여의사 꾸준히 증가...의사 10명 중 2명은 여의사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의료계에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100년 역사 상 처음으로 서울시의사회장에 여의사가 당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의료계 내부개혁 1순위로 손꼽힐 만큼 의사단체 대의원들은 보수의 아이콘 중 하나다. 이들 손으로 직접 여성회장을 선출한 것은, 의료계에 부는 여풍과 변화의 필요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대한의사협회가 발간한 '2013 전국회원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신고회원 9만9396명 중 여의사는 2만3094명(23.2%)이다. 의사 10명 중 2명이 여의사인 셈이다.
1980년 12.4%를 시작으로 여의사는 지난 13년 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만큼 여의사들의 역할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한 듯, 최근 의료계는 사상 첫 '여성' 타이틀을 단 대표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국립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의사회 '우먼파워'

올해 1월에는 충남대병원 주최로 전국 9개 국립대병원원의 방만경영 정상화를 논의하기도 했다.
당시 김봉옥 병원장은 "국립대병원장들이 힘을 모아 의료계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가자"며 "서로 상호협력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국립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봉옥 병원장의 취임 당시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장은 "한국 최초로 여성 국립대병원장이 탄생했다"며 "여의사들이 당당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우먼파워를 보인 곳은 국립중앙의료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의료·안전 분야의 '여성인맥' 중 한 명인 안명옥(60·연세의대)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22일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임명됐다. 안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 법인화 이후 첫 여성 원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안 원장은 "그동안의 정치경험은 NMC에서 대한민국의 공공보건의료를 위해 헌신하기 위한 것 같았다"고 말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에서의 공공보건의료 확립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장 최근 우먼파워 중심지는 서울시의사회다. 2001년 경기도의사회 우종원 회장이 여성 시도의사회장으로서 활동한 바 있지만, 대한의사협회 산하 지역의사회 가운데 가장 큰 서울시의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여성회장이 탄생했다.
김숙희 회장은 "여성의 섬세함으로 회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여성이라고 해서 결코 협상과 투쟁에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개편 대비했나…올 상반기 전문약 허가 3년 만에 최다
- 2삼천당제약 "불성실공시는 절차 문제…허위공시와 무관"
- 3시총 200억·동전주 퇴출 규제 가동…바이오헬스 23곳 영향권
- 4"도수치료는 시작…신경성형술 등 비급여 통제 순차 확대"
- 5"약사들이 즐겁다면 망가져도 OK"…B급 감성 약사 릴스 장인
- 6살 빼는 주사 열풍에 한국 수입시장 변화…노보 1위, 릴리 4위
- 7상장 바이오 추정 이익·공모액↓·할인율↑…깐깐해진 IPO 문턱
- 8실시간 웨비나 집합교육 놓고 시각차…약사 연수교육 평점 논란
- 9명동 약국 계약 분쟁…"노점도 영업 환경, 임차인이 살폈어야"
- 10"유사 의약품 조제 오류 막는다"…포장·표시 지침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