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청력소실 신경섬유종 환자 수술 성공
- 이혜경
- 2015-04-07 10:44:1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뇌종양 제거술과 청성 뇌간이식술 동시 시행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뇌종양으로 청력을 소실한 환자에게 소리를 되찾아주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장진우·장원석(신경외과), 최재영·문인석(이비인후과) 교수팀은 지난 3월 31일 제2형 신경섬유종으로 청력을 소실한 39세 남성 환자에 대해 뇌종양 제거술과 함께 청성 뇌간이식술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발병 전 정상 청력을 지녔던 환자는 소리를 인지하는 뇌의 청신경을 침범한 종양으로 왼쪽 귀의 청력은 완전소실하고, 오른쪽 귀의 청력도 크게 떨어져 보청기를 통해서만 간신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상태였다.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은 미세 현미경을 통해 대부분의 종양을 제거하는 한편, 동전 크기의 수신기와 새끼손톱보다 작은 금속자극기 등을 소리를 담당하는 환자 뇌의 뇌간 부위에 삽입하고 귓속에 소리신호 처리기를 부착하는 청성 뇌간이식술을 신경학적 장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술 중 이루어진 청각 유발 검사에서 청각 신경의 좋은 반응이 관찰되어 이식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최재영 교수(이비인후과)는 향후 청각재활 훈련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에 있어 환자가 정상 생활에 복귀에 큰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까지 인공와우 이식수술로도 청력을 회복할 수 없는 선천적 내이(內耳)기형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시행되던 청성 뇌간이식술이 신경섬유종증 뇌종양에 의한 청력 소실환자에게도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 이번 수술의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동아ST '엑스코프리' 약평위 통과...급여 등재 청신호
- 2JW중외 통풍신약 허가신청 준비…식약처와 대면회의
- 36년 만에 가동된 약정협의체, 첫 타깃은 한약사 문제
- 4급여 앞둔 '베오바' 1300억 과민성방광 시장 판도 바꿀까
- 5실리로 30년, 기술로 새 도전…다산제약이 걸어온 길
- 6상반기 바이오 IPO, 기관 수요 집중…상장 후 주가는 온도차
- 7㉛ 환자 면역세포 맞춤형 CAR-T 세포치료제
- 8"약국에 복약지도 의무"…약물운전 방지 법안 또 발의
- 9"고혈압 치료전략 변화…'인다파미드' 기반 복합제 주목"
- 10"글로벌 AI 신약개발 가속화...한국은 인력·데이터 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