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4가 독감백신 미국 리콜, 국내와 관계없다"
- 어윤호
- 2015-04-21 05: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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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품질 문제로 리콜…국내 공급 백신과 제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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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SK가 미국에서 진행된 독감백신 자진회수(리콜) 조치에 대한 입장을 21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현재 시중에 유통중인 '플루라발' 제품이 시간 경과에 따라 항원 함유량이 떨어지는 것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중이다.
GSK는 독감시즌 중 2400만 도즈의 백신을 공급했는데, 이중 문제가 된 프리필드 실린지 제형의 4가 백신은 7% 정도다. 회수 대상 백신 수는 170만 도즈 가량이다. 참고로 2400만 도즈 백신 중에는 3가 백신도 포함돼 있다.
국내에 4가 백신은 '플루아릭스'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돼 있다. GSK에 따르면 국내에 공급 되는 백신은 캐나다 퀘벡에서 생산돼 북미시장에만 공급되는 플루라발 쿼드리발란트와는 다른 백신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임상 연구결과 및 제조공정 승인을 바탕으로 허가된 제품이다. 이번 리콜은 미국에서만 해당되는 내용으로 다른 국가나 백신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13~2014 시즌부터 두 가지 계통의 B형 바이러스주(B/Victoria, B/Yamagata)를 포함하는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접종토록 권장했다.
최근 대한감염학회 역시 학회 권장 성인예방접종 개정안에서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사용 권고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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