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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금연치료 지원금 75억원 받는다

  • 이혜경
  • 2015-04-23 09:58:35
  • 요약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사업자 선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강숙 교수팀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받는다. 2015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간적 제약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흡연자와, 스스로의 힘으로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자는 17개 시도 단위로 선정되며, 이 교수팀은 서울시 담당 사업자로서 3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강숙 교수는 중독치료 전문가인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를 비롯,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사업가, 영양사, 운동처방사, 연구원 등의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했다.

이강숙 교수팀은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단기금연캠프, 지자체 금연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신수 단장(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은 "질환 치료에서 예방 및 건강증진으로 의료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건강개발원이 주관하는 첫 건강증진 대형 연구사업을 우리 대학이 유치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과 연구공간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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