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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교협, 약학교육평가원 재단법인 추진

  • 김지은
  • 2015-04-29 06:03:08
  • 요약
  • 정기총회서 결정···'약학대학 평가인증' 사업 등 활성화 기대

약교협이 산하기관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의 재단 법인화를 추진한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은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약평원 교육 재단 법인화 추진 등을 포함한 주요 사업계획을 비공개로 논의했다.

무엇보다 이날 총회에서는 약학교육평가원의 재단 법인화에 대한 위원진 간 격론이 오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위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임원진은 그간 전반적인 운영을 약교협에 의존해 왔던 약평원을 재단법인화 해 독립화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약교협이 출자해 약평원을 교육 재단법인으로 독립시켜 교육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범진 이사장은 또 "총회에서 재단 법인화에 대한 동의는 얻었다"며 "추가 절차는 약교협 내부에서 절차에 따라 세부 사항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약교협 측은 약평원이 재단법인으로 독립되면 현재 추진 중인 지역 실무실습 약국 평가, 약학대학 평가 등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교협 관계자는 "현재 약평원은 조직과 토대는 있지만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이번 재단법인화 추진을 통해 약평원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약평원은 지난 2013년 '약학대학 평가인증', '지역약국 평가인증'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지역약국 평가인증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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