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신상진 후보 압승…정승 전 식약처장 낙선
- 최은택
- 2015-04-30 06:14:4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신동근 후보도 패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전국 4개 선거구에서 치러졌다. 최종 투표율은 36%였다.
보건의료인 출신은 새누리당 신상진(58, 의사), 무소속 김미희(49, 약사),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53, 치과의사)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새누리당 정승(56) 전 식약처장도 처음 도전장을 냈다.
최대 승부처는 신상진 후보와 김미희 후보가 맞붙은 경기 성남중원 선거구였다.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잃은 김미희 전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벌어진 선거였다.
19대 총선거에서는 야권 단일후보였던 김미희 후보가 승리했었다. 하지만 이번 재보궐 선거의 주인공은 신상진 후보가 됐다.
승패는 개표 두시간만에 명확히 갈렸다. 최종 개표결과는 새누리당 신상진 55.9%,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35.62%, 무소속 김미희 8.46%였다. 신상진 후보의 압승이었다. 이로써 신상진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신상진 의원은 17대 때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해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3선 중 두 번을 총선거가 아닌 재보궐에서 당선된 것이다.
인천서구강화군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는 42.85%를 득표해 패배했다. 당선된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와 10% 이상 격차가 났다.
정승 전 식약처장은 광주서구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11.07%를 득표해 역시 낙선했다. 당선자는 무소속 천정배 후보로 52.37%를 득표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2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3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4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5복지부 "2040년 부족한 의사 수 최대 1만1136명"
- 6약무직 14만원, 간호직 10만원...업무수당 100% 인상
- 7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8보정심, 의대정원 증원 논의 시작...의사단체 또 쓴소리
- 9'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10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