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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글로벌 진출펀드' 조성 마무리...500억원 규모

  • 최봉영
  • 2015-04-30 16:54:52
  • 복지부, 의료펀드 설립총회...민간기관 6곳 출자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가 5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자본력이 취약한 국내 의료기관 등에게 금융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30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설립총회를 통해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이하 의료펀드)가 5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고 밝혔다.

기금은 복지부가 100억원을 출연하고, 한국수출입은행, 뉴레이크 얼라이언스 매니지먼트 & KTB 프라이빗 에쿼티(공동운용사) 등 6개 민간기관이 400억원 출자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국내 의료분야의 세계 진출이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해외진출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일자리 1만8000개를 만들고, 9400억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됐다.

복지부는 "의료 해외진출 분야는 이런 높은 기대효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해외진출 경험부족과 투자대상 상품이라는 인식이 부족해 민간에서 자발적 투자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특화 펀드를 통해 해외의료시스템 진출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건전한 투·융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복지부는 "이번 펀드는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최초의 정책펀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자평했다.

펀드 구조는 투자 대상 제한이 없고 경영에 참여해 전략 수립과 자문이 가능한 사모투자전문회사(PEF : Private Equity Fund)로 정해졌다. 펀드 운용기간은 8년(추가 2년 연장가능)으로 장기 운용할 수 있다.

복지부 배병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에 조성된 500억원 규모 펀드를 통해 민간 의료기관 투자 애로를 해소하면 의료시스템 글로벌 진출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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