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혈전색전증 의심 환자, NOAC 중 프라닥사 적격
- 어윤호
- 2015-05-13 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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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가이드라인 한계...DVT 및 PE에 NOAC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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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VTE Expert Symposium을 통해 '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과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에 대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s, NOAC) '프라닥사(다비가트란)' 3상 연구 및 환자 사례를 공개했다.
프라닥사는 다양한 임상(RE-COVER I, IITM, RE-SONATETM, RE-MEDYTM)을 통해 DVT 및 PE 치료에 대한 효능을 입증했다.
RE-SONATETM 임상 결과, 프라닥사는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을 위약 대비 9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RE-MEDYTM 임상을 보면 프라닥사는 대출혈을 포함한 임상 관련 출혈의 재발 위험을 와파린 대비 4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맥혈전색전증의 재발에 대한 예방 효과는 와파린과 대등했다. DVT·PE 관련 연구는 NOAC 중 프라닥사의 관찰기간이 가장 길다.
이날 'DVT 및 PV 치료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기혁 대구가톨릭대학 교수는 현 가이드라인의 한계 지적과 함께, NOAC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 가이드라인에서는 급성 DVT 또는 PE 초기 치료로 저분자량헤파린, 미분획헤파린 등 비경구용 항응고제 투여를 권장하고 있다. 이후 INR(국제정상화수치, 일종의 항응고 수치)을 2~3으로 유지시키면서 비타민K길항제 '와파린'을 3개월 이상 투여토록 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외래 환자들에게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다. 44세 남성 환자가 4일간 지속된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했는데, 3일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호흡 곤란과 함께 심정지가 발생했고 PE가 확인됐다"고 환자 사례를 전했다.
아울러 "VTE 의심 환자의 평가 결과를 기다리는 이같은 상황에서 잠정적(interim)으로 항응고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된다. 이때 NOAC, 특히 약효 발현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은 프라닥사가 선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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