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한미·대웅·녹십자…CIS지역 금맥 찾아라
- 영상뉴스팀
- 2015-05-18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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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조 시장 평가...높은 인허가 장벽에도 수출 계약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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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지역이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동아ST, 대웅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등 국내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CIS지역은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으로 유럽과 아시아권 허브 제약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개별 국가로는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로루시, 아르메니아,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몰도바 등이 포함됩니다.
경제인구는 5억명에 달하며,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50조원입니다.
제약사 수출 팀장들은 CIS지역 3대 수출 유망국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을 꼽고 있습니다.
러시아 제약산업 외형은 30조원으로 수입의약품 비중이 80%에 육박합니다.
BMI자료 기준, 러시아 의약품 시장 연평균 성장율은 10~15% 입니다.
의약품 등록 건수는 2만개 정도며, 이중 우리나라 제품은 15개입니다.
우즈베키스탄도 연평균 20%씩 수입의약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과 우리나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연계된 현지 제약생산시설 설립지원책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원유 생산국인 아제르바이잔은 외환보유 강국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출입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변국과 자유로운 제품 교역 관례는 의약품 유통판매 실적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유럽에 준하는 까다로운 인허가 서류 작성(CTD)은 넘어야할 벽입니다.
CIS지역 수출 물꼬를 튼 제약사는 동아ST로 2007년 러시아에 5년 간 500억 상당의 자이데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대웅제약도 2011년 CT조영제 네오비스트를 시작으로 이지에프, 전립선암치료제 루피어데포주 등을 CIS지역에 수출했습니다.
2013년에는 아제르바이잔에 우루사, 알비스, 베아제, 이지엔6 등 22개 제품을 5년 간 150억원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녹십자는 올해 3월 러시아 제약사 나노레크와 바이오의약품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미약품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인허가 작업을 마치고 현지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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