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발대식
- 김정주
- 2015-05-19 17:32: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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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대학, 노인·학생 1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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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은 오늘(19일)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서남중학교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우리나라 자살은 하루 평균 40명으로 연간 1만5000명에 이르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29.1명꼴로, OECD 평균 12.1명보다 2배 이상 높고, 특히 노인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0년째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대구 지역은 2013년 인구 10만 명당 26.8명으로 2012년에 비해 2.6명 자살이 늘고 중장년층과 노년층 자살률 증가세가 뚜렷했다.
또한 대구시민 10~3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며 40~50대 연령층에서도 암에 이어 2위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의료원은 자살 심각성과 예방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생명사랑 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구정신건강센터, 서남중학교와 협력해서 자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구의료원 직원과 웰빙대학(대구의료원 노인대학) 및 서남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생명사랑 선언을 했다.
앞으로 '생명사랑 지킴이'는 월 1회 이상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 활동을 전파, 자살예방 보수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한 자살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전문기관과 연계해 치유활동을 지원하고, 대구시내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향후 의료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생명존중 센터로도 확대해 나가 대구지역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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