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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26일 개막

  • 최은택
  • 2015-05-21 11:46:09
  • 23개국 보건의료전문가 44명 참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 팔레스 서울호텔에서 전 세계 23개국 44명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제12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건보공단이 보건복지부,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및 UNESCAP(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등과 협력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2004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번 연수과정은 특히 미국, 호주 등 일부 선진국 뿐 만 아니라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칠레)까지 확대돼 유럽을 제외한 5대륙의 다양한 개도국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제연수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ILO 등 국제기구가 건강보험 분야에 대한 소규모의 연수과정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건보공단 행사처럼 한 국가의 개별 보험자가 개도국 등 다양한 국가의 관련 정책담당자를 대규모로 참여시켜 연례적으로 운영하는 체계적인 국제연수과정은 없다고 했다.

세부 운영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WHO, UNESCAP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도국의 의료재정 전략 ▲의료형평성 달성 전략 ▲건강보험 적용확대 전략 등 거시적 측면의 의료보장 및 재원조달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서울대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 등 보건의료분야 교수 및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 보건의료체계 개요 ▲한국 의료전달체계, 보험급여 및 지불제도 ▲한국 건강보험 재정운영 ▲한국의 수가 및 약가제도 ▲건강보험 IT시스템 운영 현황 등 한국의 분야별 제도운영 사례와 운영경험을 소개한다.

또 각국 참가자들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Country Presentation(국가별 제도소개) 세션을 통해 자국의 제도 운영경험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각 참가국들은 자국 제도발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건보공단, 일산병원 등 한국의 보건의료 현장을 견학한다. 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한국 문화체험(시내투어) 등 특별 과정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도 갖는다.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 참가국의 연수수요에 맞춰 연수과정을 보완하는 등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향후 국제사회가 Post-MDG(UN의 제2차 새천년개발목표)의 핵심 아젠다로 추진하게 될 UHC 달성 노력에 공단이 선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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