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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선 추무진 "기요틴 저지 지도자대회 연다"

  • 이혜경
  • 2015-05-27 12:14:56
  • 요약
  •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브로슈어 국민들에게 전달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규제기요틴을 반대하며 거리로 나섰다.

추 회장은 오늘(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역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앞에서 '무자격자가 국민건강 위협한다', '한방진료는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는 의사가'라는 플랜카드를 내걸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브로슈어와 일회용 모자를 나눠줬다.

이번 거리홍보는 의협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규제기요틴에 맞선 지도자대회, 권역별 장외집회 등에 앞서 전개됐다.

추 회장은 "그동안 UCC로 국민들에게 규제기요틴 반대의 명분을 설명했지만, 직접 찾아뵙고 홍보한 적은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환자 안전을 위한 좋은 방향이 어떤 것인지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거리홍보는 서울역, 서울대병원 등에서 추 회장과 의협 상임이사 등이 참여하는 소규모 형태였지만, 이번주와 다음주 각각 비대위 실행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대국민 홍보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추 회장은 "권역별 집회 뿐 아니라 정부에게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막아달라는 지도자대회도 준비 중"이라며 "장소와 시간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리홍보에 함께 한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6월 말 정도 장외집회를 생각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논의는 비대위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이 행인들에게 나눠준 브로셔는 '의료는 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무면허 의료인에게 계속 낚이시겠습니까', '보건의료 기요틴에 대해 아시나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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