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초기대응 미흡이 메르스 사태 키워"
- 최은택
- 2015-06-08 11:19:5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본회의 모두발언서 지적...공공의료기관 중요성 강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정의화 국회의장은 "메르스 사태가 이렇게 심각해진 것은 정부의 초기대응이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부가)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적인 안전에만 신경쓰고, 위급하고 돌발적인 문제에는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게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정 의장은 8일 국회 본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에볼라, 사스, 이번 메르스와 같은 급성유행성전염질환에 대한 기본 메뉴얼을 하루빨리 재정비하고 대응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특히 공공의료기관이 왜 필요한지 이번 사태를 통해 명백히 드러났다"며 "공공의료기관이 이 같은 급성유행성전염병 환자를 초기에 전원 수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신속한 구조개선 작업을 진행해 유사한 상황에 완벽히 대처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국민들이 차분한 가운데 정부를 믿고 정부가 제시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과 공중예절을 철저히 지키는 것만으로도 메르스 확산은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4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5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6[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7[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8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91월 3800여품목 약가인하…실물·서류상 반품 챙기세요
- 10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