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29일 상장…'종근당 홀딩스' 고성장 전망
- 가인호
- 2015-06-10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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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열사 통해 제약-바이오 사업 장기적인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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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종근당 계열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사인 경보제약은 10일~11일까지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18일~19일 청약을 거쳐 29일 코스피 시장 상장이 예정돼 있다.
공모 주식수는 총 956만2750주(신주 239만690주, 구주매출 717만2060주)며,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총 2390만6860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3000원~1만5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예상된다.
경보제약은 원료의약품(API) 전문 기업으로 항생제, 흡입마취액, 소화기관용제, 심혈관용제 등이 주력품목이다.
일본, 미국, 유럽 등에 등록을 완료하고 3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흐름으로 지난해 1698억원의 매출액과 27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올해 1800억원대 매출과 30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등 탄탄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가는 경보제약 상장에 따라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 기업가치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SK증권은 자회사 외형이 성장으로 브랜드 로열티 수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경영자문료로 안정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수요가 큰 순수지주회사이기 때문에 자회사로부터 배당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그룹의 지분구조에서 사업자회사 종근당 밑으로 계열사가 거의 없고 대부분의 종근당홀딩스 밑에 포진돼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따라서 종근당과 종근당홀딩스는 좋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증권가는 향후 지주사를 중심으로 계열사를 통해서 제약, 바이오 사업의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종근당그룹 영업실적 성장은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로 집약되고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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