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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콜마파마 제로엑스, 비만약 점유율 큰폭 증가

  • 이탁순
  • 2015-06-12 09:54:29
  • 오지지널 제니칼 압도...작년엔 매출 177% 상승

콜마파마는 자사 비만치료제 '제로엑스'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로엑스는 오르리스타트 제품 비만치료제 가운데 오리지널을 압도하는 제네릭약물이다

제로엑스는 최초의 '제니칼' 제네릭으로 시장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177% 뛰며 점유율을 2배 가량 넓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처방 비중은 40%에 달해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로엑스가 단기간에 비만치료제 시장을 석권한 배경에는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안전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지널인 '제니칼'은 시장에 출시된 지 올해로 15년째, 최초의 제네릭인 제로엑스는 7년째를 맞이했는데, 전세계적으로도 이 성분의 부작용 사례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2010년 5월 간 손상 위험성이 보고됐으나 중증 간 손상 사례는 10년간 약 4000만명의 사용자 중 단 13건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하지만오르리스타트 성분에 의한 부작용이라는 인과관계는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 국내 제네릭 시판의 경우에도 6년간 중증 간 손상 부작용 사례는 한 차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콜마 측은 한 비만클리닉 전문의가 "오르리스타트 성분은 오랜 기간 큰 논란 없이 시판되어온 만큼 비만치료제로서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전문의는 "지방흡수억제제는 비만치료 약물 중 장기처방이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지만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관리를 거쳐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무분별한 복용은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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