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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잘탄 제네릭 우선판매허가 6개 제약 추가 유력

  • 최봉영
  • 2015-06-23 06:14:50
  • 식약처, 총 20개사에 독점권 부여 전망...시장경쟁 혼전 예고

한미약품 '아모잘탄'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아모잘탄 제네릭 업체가 추가될 전망이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6개사가 아모잘탄 제네릭 시판을 승인받았다.

해당업체는 유나이티드제약, 유니온제약, 바이오켐제약, 아주약품, 휴텍스제약, 맥널티 등이다.

지난달 식약처는 아모잘탄 제네릭을 허가받은 13개 제약사에 처음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부여했다. 이후 한달 뒤인 드림파마 역시 요건을 충족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업체는 14곳으로 늘었다.

여기다 이번에 허가받은 6개 업체도 조만간 우선판매권을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업체 모두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승소 심결받았고, 제도 시행 이후 최초 허가신청이라는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독점권을 부여받게 된 아모잘탄 제네릭은 총 20개로 늘었다. 최초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13개 업체는 내달부터 제네릭을 본격 발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에 뒤늦게 허가받은 품목은 급여등재 시점을 감안할 때 최초 품목보다 두 달여 늦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아모잘탄 우선판매품가 가능한 업체는 20여 개에 달해 어느 업체가 독점권의 효과를 누릴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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