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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외래진료 중단 병의원 전화 진찰-팩스 처방 허용"

  • 최은택
  • 2015-06-23 12:01:23
  • 중앙대책본부, 한시적 운영..."잠복기 넘긴 확진자 없다"

[권덕철 총괄반장 정례브리핑]

메르스 사태로 외래진료가 중단된 의료기관을 이용하던 환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전화진찰과 팩스 처방이 허용된다. 또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는 당분간 유지되지만, 메디힐병원과 을지대병원은 격리 해제됐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보건의료정책실장) 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권 총괄반장은 먼저 170~172번째 확진자가 잠복기(14일)가 지난 뒤 발병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현재까지 국내 잠복기는 당초 알려진 바와 동일한 2~14일로 확인됐다"며, "전날 발표한 세명의 확진자도 모두 접촉이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보도는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총괄반장은 이어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기간 종료시점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면서 "정부 특별방역단이 현장상황을 정밀히 파악해 폐쇄기간 종료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총괄반장은 또 "173번째 확진자는 활동보조인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체류하며 76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사례"라며 "이후 목차수내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강동신경외과를 거쳐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권 총괄반장은 이어 "즉각 강동성심병원은 외래, 입원 및 수술과 면회를 중단하고, 외래와 환자 입원병동을 폐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 접촉자를 파악해 격리조치 등을 시행 중"이며, "병원 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권 총괄반장은 이와 함께 "메디힐병원과 을지대병원의 격리해제 기간이 도래해 즉각대응팀 평가 결과를 거친 결과, 격리해제가 적절하다고 판단해 22일 자정 격리 해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 굿모닝병원은 격리 입원환자(23명)에 대한 유전자 검사 후 최종 음성 판정 시 해제 예정"이라고 했다.

권 총괄반장은 아울러 "외래진료가 중단된 일부 의료기관과 지자체에서 기존 외래환자들의 불편 등을 호소하며 예외적인 전화진찰과 팩스처방 허용을 건의했다"면서 "우선 협력병원 진찰 등 다른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예외적으로 전화진찰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래진료가 다시 개시되면 자동 철회되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권 총괄반장은 이밖에 "자격격리자의 국내선 항공기 탑승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그는 "탑승제한 조치는 김포, 제주를 비롯한 14개 공항의 모든 국내선 출발장에서 시행되는데, 탑승수속 과정에서 신분증을 통해 자가격리자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총괄반장은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구리시 소재 일부 의료기관을 이용한 사람은 다른 병원을 이용할 때 경유병원을 말하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상은 ▲6월17~20일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강동성심병원 ▲6월20일 카이저재활병원, 속편한내과 ▲6월10~11일 목차수내과 ▲6월15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6월16일 강동신경외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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