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원내대표, 메르스 특례 처방전 리필제 언급
- 강신국
- 2015-06-23 16: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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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처방으로 약국서 원 타임 리필...복지부 전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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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원내대표는 23일 원내 대책회의에서 메르스 대책을 언급하며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약을 장기 복용하는 환자들이 요즘 병원에 본인이 가길 꺼리거나 병원 사정이 있어서 약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그런데 새로운 처방전이 없으면 약을 못 받는 문제가 있다"면서 "이환 환자의 경우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바로 직전 처방을 가지고 원 타임 리필을 한 달이든 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이 복지부장관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런 환자들은 약을 하루라도 안 먹으면 큰 일 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이 같은 내용이 대책특위에서도 논의가 됐다고 하는데 복지부 장관에게 전달이 안 된다. 장관이 너무 바빠서 그러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새로 신임총리가 메르스 문제의 컨트롤타워라고 하니 어제 대정부질문이 끝나고 나가시는 총리를 붙잡고 한참 이야기를 전했다"며 "심각하고 딱한 문제다. 이런 것들이 당 특위에서 이야기하면 복지부에 잘 전달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정림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전화를 통한 처방이 원격의료 논란이 나오면서 복지부가 삼성의료원에 대해서는 협력병원을 이용해서 처방을 받도록 하는 방침이 나왔다"며 "첫 번째 원래 방침이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보다는 진일보한 방법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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