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학생 직장 선호도 설문조사 2위
- 김정주
- 2015-07-09 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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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쿠르트 설문 결과...안전성·낮은 인력감축 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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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취업포탈 사이트 인크루트에서 실시한 '직장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전국 160개 기업 중 2위에 선정됐다.
취업포탈 사이트 인쿠르트는 2004년부터 12년째 직장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6일 간 전국 160개 기업에 대해 인크루트 회원 2695명(4년제 대학 재학생 1058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는 네이버가 6.3%를 얻어 선정됐다.
이어 건보공단은 5.3%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10위권 밖이었다. 불경기 등으로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성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건보공단을 선택한 취업준비생들은 "인력감축 위험이 낮고 확고한 수익기반" 등 안정성을 이유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한 차례도 10위권 내에 들지 않았던 건보공단이 올해 2위에 오른 것은 최대 이변"이라며 "우호적인 기관 이미지와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우수한 사업 내용, 이를 통해 안정성 측면이 부각되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택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공단 인력지원실 전종갑 본부장은 "이는 달라진 공단의 위상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며 "그간 담배소송과 부과체계 개편 추진 등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높게 평가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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