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메르스 격려…의·병협에 각 1천만원 전달
- 이혜경
- 2015-07-16 08: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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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종식 위해 노력하는 의료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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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안국약품 어진 사장과 정준호 부사장이 의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무진 회장은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쇼핑문제,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무분별한 병실간호문화 등 대한민국의 의료체계의 한계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잘못된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에서 의협은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메르스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일선에서 목숨을 걸고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안국약품이 제약계의 일부지만, 제약계를 대표해 의료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또한 안국약품(회장 어준선)에서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병원들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메르스 의료지원 기부금 1000만원을 병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상근 회장은 "안국약품의 기부금 전달 제의를 처음에는 사양했었다"며 "메르스로 인해 병원뿐만 아니라 제약회사들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오히려 우리가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피해를 입은 병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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