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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병 개방과 융합 추구…의학연구혁신센터 개소

  • 이혜경
  • 2015-07-16 18:22:15
  • 요약
  • 서울대병원 16일 개소식 가져

서울대병원이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 적절한균형을 이루며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서 핵심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의학연구혁신센터가 16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오병희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역사적 소명감을 가지고 미래를 앞서가는 비전을 준비했다"며 "비전 중 하나가 의학연구혁신센터로부터 시작될 개방과 융합의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밝혔다.

10여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한 의학연구혁신센터는 연구중심병원 서울대병원이 산학연과 개방형 융합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의학연구기관으로 성장해나가는 초석 중 하나다.

(왼쪽부터) 오병희 병원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
오 병원장은 "국가적인 융복합 연구의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학연구혁신센터는 의료기술 산업화 및 국산의료기술의 세계화를 통해 서울대병원이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해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 또한 "메르스 사태가 덮쳐서 병원이 어렵지만, 질병과 재난이 발생하고 나니 제대로 된 역할을 맡을 병원은 서울대병원 밖에 없다"며 "서울대병원은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의료혁신을 해야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국민을 책이지는 공공병원으로서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나경식 위원장, 조정식 의원, 박인숙 의원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조정식·박인숙 국회 교육문화첵육관광위원회 위원,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및 서울대병원 전임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가 글로벌 병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무기라고 본다"며 "외교에 있어서 의료외교도 아주 중요하고 꼭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의학연구혁신센터를 통해 미래의학과 의료기술, 연구개발을 주도해달라"며 "국회에서 거들고 심부름할 일 있으면 열심히 돕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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