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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벨케이드, 이식 전 유도요법 급여 적용 절실"

  • 어윤호
  • 2015-07-21 12:14:52
  • 급평위 상정, 하반기 급여 등재 전망...의료진들, 필요성 재차 강조

다발골수종치료제 '벨케이드'
조혈모세포 이식 전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 벨케이드' 1차치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벨케이드(보르테조밉)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된 상태로 하반기내 보험 급여 적용이 예상된다.

지금까지 벨케이드는 이식이 필요 없는 환자에만 1차치료제로 급여가 ?Э逾?왔다. 이후 2014년 11월 이식 전 유도요법 적응증 확대를 받았고 이번에 급여 논의가 이뤄지게 됐다.

1차 유도요법 시 벨케이드는 덱사메타손 또는 덱사메타손 및 탈리도마이드와 병용이 가능한데, 임상을 통해 벨케이드는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시 이식 후 반응률이 기존 유도요법(빈크리스틴, 독소루비신 및 덱사메타손 병용요법) 대비 유의성을 입증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4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의 병용 유도요법의 3상에서, 완전관해율과 부분관해율(CR/nCR)이 유도 후 14.8%로 비교군인 상기 기존 유도요법 6.4% 대비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식 후에도 35%로 18.4%인 비교군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매우 우수한 부분반응(VGPR) 역시 유도 후 반응률이 37.7%로 비교군 15.1% 보다 높았으며, 이식 후 결과도 각각 54.3%와 37.2%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NCCN 가이드라인과 미국 국립암연구소 유럽암학회(ESMO) 등은 치료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이식 전 유도요법으로 벨케이드 병용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국내 전문의들 역시 벨케이드의 급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제중 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다발골수종은 환자에 맞게 약제를 처방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다. 하루빨리 벨케이드의 이식 전 유도요법이 급여 등재돼 환자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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