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 "명칭 변경 등 약사회 기본 방침 따르겠다"
- 정혜진
- 2015-08-08 06:1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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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긴급이사회 개최...최종 책임자 대한약사회 방침 존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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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7일 상임위원회와 긴급이사회를 열고 PM2000 사태를 안건으로 다뤘다. 오랜 시간 논의를 거쳐 내린 결론은 대한약사회의 입장을 존중해 약학정보원 명칭 변경,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이사는 "약학정보원이 약사회에 위탁받아 관리하는 PM2000의 최종 의결권이 대한약사회에 있기 때문에 이같은 결론이 났을 뿐, 기본적으로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은 별개의 조직임은 변함이 없다"며 "대한약사회의 방향을 존중해 이같은 사안을 심도 깊게 고민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정원이 독단적으로 방침을 정하는 건 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이 제시돼 이같이 결정했다"며 "일단 약정원 내부 의견을 정하는 자리였던 만큼, 이같은 의견이 힘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약정원과 PM2000 향방은 원칙적으로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이날 회의는 상임위 이전에 약정원 내부의 의견을 결정한다는 측면에 비중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약정원 명칭 변경은 앞서 대한약사회가 발표한 내용이 가칭이었던 만큼, 차후 절차를 거쳐 약정원 임원 의견을 수렴해 새로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PM2000 행보는 이날 이사회 결정을 토대로 오는 20일 열리는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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