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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 암 예방 효과 규명"

  • 이혜경
  • 2015-08-09 10:13:24
  • 요약
  • 건국대 연구팀 미국 가금학회 우수 연구상 수상

계란 노른자가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따.

건국대학교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백현동 교수(축산식품공학과)가 계란 노른자에 존재하는 대표 단백질인 포스비틴(phosvitin)의 암 예방 효과와 DNA손상 억제 효과에 관한 연구로 미국 최고의 축산관련 학회인 가금(家禽)과학협회(Poultry Science Association(PSA))가 수여하는 시상하는 2015년 우수 연구상(American Egg Board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최근 미국 켄터키에서 개최된 2015년 PSA 정기학술대회에서 2014년 8월 발표한 '계란 난황의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과 항유전 독성 연구(논문명: Cytotoxic and antigenotoxic activities of phosvitin from egg yolk)'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 안동욱 교수와 공동으로 이번 연구상을 수상했다.

백현동 교수는 계란 난황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포스비틴이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고, 인체 유래 백혈구에서 산화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DNA 손상도를 포스비틴이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포스비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난황 단백질인 포스비틴이 총 7종의 인체 유래 암세포주에 대하여서 세포 독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간암세포주인 HepG2 세포주에 대해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인체 백혈구에 인위적으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가해 DNA 손상을 일으킨 후 포스비틴을 처리한 결과, 그 DNA 손상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콜레스테롤로 인한 계란 노른자 기피 현상에 따른 계란의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로 계란 단백질이 사용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국대 백현동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미국 아이오와주립대(Iowa State University, Ames 소재)의 안동욱 교수 연구팀과 계란 유래 단백질의 기능성 검증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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