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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약정원-IMS 사태 실태조사위 구성"

  • 강신국
  • 2015-08-19 06:14:59
  • 요약
  • 지부장협의회 참석해 IMS 재계약 등 쟁점 설명

약학정보원과 IMS사태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실태조사위원회가 꾸려진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지부장협의회 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지부장들은 약정원과 IMS가 조제정보 제공 사업에 대한 재계약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IMS와의 계약을 2016~2018년으로 계약 연장했고 마케팅 비용 명목으로 5억원 가량 IMS에서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는 조 회장의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지부장은 "조찬휘 회장이 IMS와 재계약을 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지부장회의에서 했는데, 확인을 해보니 2014년 12월에 향후 3년간 데이터 제공을 위한 추가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대해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즉 약정원과 IMS간 계약은 2010~2015년까지 지속되며 이후 쌍방간 문제제기가 없으면 동일한 조건으로 매 3년씩 자동 연장된다고 돼 있다.

2014년 12월경 약정원은 향후 3년간, 즉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계약을 갱신했다.

이에 조 회장은 지부장협의회가 건의한 비상대책위원회 대신 약정원 사태와 관련해 문제가 되는 부분과 PM2000 업그레이드 등을 깊이있게 논의하기 위한 실태조사위원회를 이달 중으로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태조사위원회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부장들도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그러나 조 회장은 지부장들이 건의한 긴급 이사회 개최는 시점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회의에서 지부장들은 9월 전국여약사대회를 전국 임원-여약사대사회로 확대하고 대회장을 김순례 부회장이 아닌 조찬휘 회장이 맡아달라는 건의를 했고 조 회장은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조 회장은 21일 열리는 상임이사회서 전국여약사대회를 확대해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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