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항암신약사업단과 대장암치료제 개발
- 이탁순
- 2015-08-25 15:55: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신약후보 JPI-547 공동개발 협약...신속개발 지원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제일약품은 최근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신규 대장암 치료제 'JPI-547'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JPI-547은 암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들을 표적으로 하는 신규 경구용 항암제로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고유번호: NRF-2013M3A9A9051530)에 선정돼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사업단(단장 이정신)의 김태원(종양내과)·진동훈(융합의학과)교수팀이 중개연구를 통해 대장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규 동반 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 특허출원과 함께 제일약품으로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거둔 신약 후보물질이다.
김인철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은 "제일약품에서 개발한 'JPI-547'은 신규 동반 진단 바이오마커를 보유해 크게 기대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로 전임상, 임상1상 및 초기 효력 임상시험을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는 "대장암은 재발률이 가장 높은 암 종으로 재발 시에 치료가 매우 어렵다. JPI-547은 신규 바이오마커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대장암 치료제로서 항암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환자 맞춤형 표적 항암 치료제"라며 "앞으로 신속한 임상 2A시험을 통한 글로벌 기술이전과 동시에 국내 임상 3상을 Fast tract으로 진행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7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8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9PNH 신약 속속 추가…기전·투여 편의성 경쟁구도 확대
- 10강남구약, 2025년도 최종이사회…작년 사업 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