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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KRPIA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 필요"

  • 어윤호
  • 2015-08-25 17:56:35
  • 양 협회 이사장단, 공동 간담회 개최…신임 복지부 장관에 기대감 표명

한국제약협회(KPMA) 이사장단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단은 25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약가제도 개선을 위해 제약업계 대표 단체 2곳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제약협회(KPMA) 이사장단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단은 25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향후 약가제도를 비롯해 합리적인 산업정책을 펴줄 것을 기대했다.

양 협회는 간담회에서 "정진엽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복지위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환영하며 정 후보자가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청문회 과정에서 밝혔듯, 제약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산업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경제 발전의 핵심적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부정적인 산업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앞으로 이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두 단체가 가진 공통의 과제인 만큼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 정부의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와 관련, "메르스 사태에 따른 제약업계의 피해와 제도 자체의 문제점 개선 등을 위해 약가인하의 1년 유예를 거듭 요청한다. 건강보험 재정 못지않게 업계 발전도 고려하는 합리적 약가정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편 두 협회는 향후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제도의 개선과 R&D 활성화를 위한 제약산업 정책 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월 19일 두 단체 공동 주최로 오픈 이노베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KPAC(Korea Pharma Association Conference) 2015'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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