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 "정진엽 내정자 스스로 물러나야"
- 이혜경
- 2015-08-26 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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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소신 없는 발언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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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게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자질을 의심케하는 소신 없는 발언과 행보를 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지금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24일 인사청문회를 전후하여 보여준 정진엽 내정자의 발언과 행보는 우려를 현실로 만들었다"며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자료를 통해서 올바른 의료 정책에 대한 자신의 뚜렷한 주관이 없음을 보여주었고 각종 의료계 이슈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한 채 두루뭉실한 답변만을 늘어놓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격의료의 추진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을 드러냈다.
전의총은 "원격의료가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명분을 가져다 붙이면서 의료 격오지 뿐만 아니라 의료 세계화를 위해서도 원격의료를 시행할 것임을 천했다"며 "결국 1차 의료는 말살되고, 대형병원과 IT 관련 대기업 및 보험사만 그 수혜를 받게될 것이며 국민 건강은 철저하게 경제 논리에 의해 버려질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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