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의협 대변인 첫 데뷔 "의사 복지부장관 환영"
- 이혜경
- 2015-08-26 14:59: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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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의료 등 청문회 내용 우려되지만, 의사장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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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17년 만에 의료계 인사에서 장관이 임명된다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며 "분당서울대병원장을 한 만큼, 의료계의 입장에 귀 기울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공식적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의협이 정진엽 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입장표명을 꺼려왔던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복지부와 연락을 취하면서 정 내정자가 언제 임명장을 받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며 "청문회 기간동안 의협이 입장발표를 안하면서 온갖 추측보도가 있었지만, 우리의 공식 입장은 새로 취임하는 복지부장관을 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원격의료 등 정 내정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밝힌 소신에 대해서는 우려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정 내정자가 대도시는 제외하고 격오지나 섬 등에서 원격의료를 시행한다고 했지만, 의협은 반대한다"며 "원격의료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재평가를 언급하지 않은 부분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환영 입장을 밝힌데 대해, 김 대변인은 "환영을 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면 안될 것 같다"며 "일에 대한 시작은 환영을 하고, 우려는 앞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갈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의협은 정 내정자와 함께 37개 아젠다에 대한 의-정 합의문 이행과 노인정액제 및 차등수가, 물리치료, 건정심 개선 등을 논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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