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부천·약준모, 한약사 문제 공동전선 구축하나
- 김지은
- 2015-08-27 06:14: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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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사 일반약 판매 대응 정보공유…공동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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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와 부천시약사회(회장 김보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백승준·이하 약준모)는 최근 한약사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최들에 따르면 이들 지역 약사회와 단체는 이날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와 관련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약준모 측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한약사 일반약 판매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안을 모색해 왔던 단체들이 만나 힘을 모아보잔 생각에서다.
백승준 약준모 회장은 “그동안 분산적으로 진행돼 왔던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 대응과 관련해 각 단체의 활동 상황을 알아보고 상호 진행 방향 등을 논의해 보자는 생각에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재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단체들이 뭉쳐보자는 의지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단체들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 데에는 현재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와 관련한 대한약사회의 대응 방법에 대한 불만이 일정부분 작용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별다른 문제 해결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현재 문제와 관련해 비교적 목소리를 내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들이 협의 과정을 거치자는 것이다.
백승준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뚜렷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고, 회원 약사들이 만족할만한 대응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도 단체들이 모이 게 된 원인 중 하나"라며 "분산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을 하나로 뭉쳐보자는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이 첫 모임이었던 만큼 정보 공유 등으로 그쳤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갖고 해결안 등을 모색해 가겠다는 게 단체들의 생각이다.
더불어 현재 소강 상태로 보이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와 관련해서는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면 공동으로 대응할 방안도 논의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보원 부천시약사회장은 "최근 모임은 처음이었던 만큼 각 단체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데 그쳤지만 그 안에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갖고 공유할 부분은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도 "한약사 문제 해결에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며 "한약사 관련 협의체 구성 등도 검토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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