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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비 2181억…환자, 9월 최다

  • 김정주
  • 2015-08-27 12:00:00
  • 심평원 심사결정자료...4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의 연간 진료비가 21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을 무렵인 9월이 봄철보다 더 많아 연중 최다 발생을 기록하고 있다. 환자 4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유소아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이 질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뚜렷했다.

27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먼저 알레르기성 비염의 연간 총 진료비는 2010년 약 1678억원에서 지난해 약 2181억원으로 5년 전보다 약 503억원(30%)이 증가해 연평균 6.8%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10년 약 560만8000명에서 지난해 약 635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74만2000명(13.2%) 증가해 해마다 3.2%씩 증가했다.

이 질환은 주로 환절기에 많이 발생는데, 크게 통연성 비염(집먼지 진드기 등)과 계절성 비염(봄·가을 꽃가루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같은 비염은 9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데, 이는 봄·가을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체 진료인원 4명 중 1명이 10세 미만 유·소아로 약 156만2000명이 진료를 받았고, 특히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기후변화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에 의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환경을 피하는 것으로 집먼지 진드기와 애완동물의 털 제거를 위해 주기적인 침구류 청소는 물론, 환절기 꽃가루 등이 많이 날리는 기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심사평가원 노영수 심사위원은 "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인자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개인마다 원인이 다르므로 평소 원인인자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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