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암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협력
- 윤현세
- 2015-09-02 08:50: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편두통 치료제도 공동 개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노바티스와 암젠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편두통 치료제 개발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노바티스는 이번 협력 관계 체결로 신경계 제품 개발이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젠과 협력을 통해 노바티스는 주사제가 아닌 경구형 BACE 저해제 약물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
BACE 저해제는 베타 아밀로이드 생산과 연관된 beta secretase를 저해하는 약물이다. 릴리, 바이오겐 및 로슈등은 베타 아밀로이드를 목표로 하는 주사제형 항체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BACE 저해제 약물 개발에 뒤쳐져 있지만 경구형 약물의 경우 복용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노바티스의 알츠하이머 실험 약물인 CNP520은 현재 1/2상 임상 시험 중이다.
MSD의 BACE 저해제 약물은 현재 3상 임상 중이며 2017년 자료가 나올 예정이다. 아스트라와 릴리 역시 오는 12월 각각 2상과 3상 임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노바티스는 CNP520이 일부 BACE 약물에서 보이는 체액 저류와 같은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대해 암젠은 노바티스에 계약금과 성과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개발 비용은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노바티스와 암젠은 암젠의 편두통 치료제인 AMG334과 AMG301의 개발도 협력하게 된다. AMG334는 3상 임상 중이며 AMG301은 1상 임상 중이다.
계약을 통해 노바티스는 편두통 약물의 북미 및 일본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상업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