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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귀 질환 총진료비 연 4681억…환자 600만명 육박

  • 김정주
  • 2015-09-08 12:00:08
  •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중이염 등 다빈도 발생

'중이염' 등 귀 질환으로 한 해 진료받는 환자가 해마다 2.3%씩 늘어 연 6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진료비 또한 해마다 증가해 4681억원 규모로 커졌다.

심사평가원이 오는 9일 '귀의 날'을 맞아 귀 관련 질환(귀 및 유돌의 질환)에 대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약 558만명에서 지난해 약 571만명으로 5년 전보다 약 13만명(2.3%) 늘어났다. 한 해 평균 0.6%씩 증가한 셈이다.

또 총진료비는 2010년 약 4085억원에서 지난해 약 4681억원으로 5년 전보다 약 596억원(14.6%)이 증가해 연평균 3.5%씩 늘었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중이염'은 '화농성 및 상세불명의 중이염', '비화농성 중이염',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중이염'으로, 각각의 진료인원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65만명, 86만명, 3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이염'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귀 질환은 '외이염', '전정기능의 장애' 등이 있으며, 특히 '전정기능의 장애'는 5년 전보다 진료인원이 30%가 증가했다.

연령구간별로 많이 발생한 질환을 분류해보면, 10세 미만에서 '화농성 및 상세불명의 중이염', 10세 이상~70세 미만은 '외이염', 70세 이상은 '전정기능의 장애'가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드러났다.

귀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은 중이염, 외이염, 전정기능의 장애 등으로 중이염의 경우 중이에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고막 안 쪽에 위치하는 중이강 내의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내 귀의 통증이 발생한다.

이후 고막이 터지면서 통증은 일시적으로 사라지지만 귀에서 분비물이 흐르게 된다. 이밖에 난청,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외이염은 고막 밖인 외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면 '염증성 외이염'은 물이 들어가거나 상처가 생기면서 귀에 통증을 동반하고 '습진성 외이염'은 가려움증 발생과 함께 분비물로 인해 귀가 가득 차있는 느낌이 난다.

전정기능의 장애는 혈관성, 염증성, 종양성, 외상성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러움이 주요 증상이며, 이를 동반한 이명, 난청 등의 와우증상과 두통, 안면장애 등의 뇌신경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귀에 관련된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 하도록 보호하고 이명, 난청 등의 증상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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