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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2만명 참여 셀프메디케이션전 개막

  • 이혜경
  • 2015-09-10 11:25:17
  • 요약
  • K-HOSPITAL 행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특별관 마련

의사, 소비자, 약사 2만여명이 참가하는 K-HOSPIAL 행사와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이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일반의약품과 소비자, 약국과 제약회사의 연결 다리가 될 수 있는 '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이 오늘(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에는 국내·외 중상위제약사를 비롯한 관련업체 70여 곳이 참여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OTC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의사 등 병원종사자 8000여명과 소비자 1만여명, 약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K-HOSPITAL(국제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박람회)' 행사와 함께 열린다.

K-HOSPITAL이 개막되자 사람들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K-HOSPITAL은 대한병원협회와 Kotra가 공동주최하며, 해외 40개국의 110개사 바이어 및 국·내외 기업에서 총 620개 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박상근 병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병원의료 산업을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선진의료를 소개하면서 국내 의료산업을 활성화 하는 견인차"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먹거리는 의료산업화로, 이번 행사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화 국회의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은 정부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축사를 영상으로 대체했다. 정 국회의장은 "보건의료의 사명은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데 있다"며 "이제는 국가경쟁을 이끄는 성장동력의 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의약계 인사들이 참석해 K-HOSPITAL 개막 테잎 커팅식을 하고 있다.
정 국회의장은 "현재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시장 점유율은 아직 아쉬운 수준"이라며 "세계적 의료기술을 발판으로 국제병원과 의료산업을 꾸준히 확장한다면 우리나라가 국제의료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춘진 위원장은 "대한민국 미래는 의료산업이 발전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제약, 의료기기 산업들이 발전해서 대한민국의 청년일자리, 노인들의 건강을 담보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셀프메디케이션, 약국에서 완성

이번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에는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가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이번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은 셀프메디케이션 중요성을 점검해보고, 국민들의 자가치료 능력 증진이 결국 OTC를 통한 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정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가벼운 진단기기 등이 대거 전시되는 홈헬스케어 특별전과 맞물려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번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국내외 제약회사들이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에 참가했다.
셀프메디케이션과 홈헬스케어의 완성은 결국 약국이라는게 전반적인 평가이며, OTC에 강점을 지닌 동국제약, 대웅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이 특별전에 참여해 대국민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처음으로 음압병동실이 마련돼 간호사가 보호복 착용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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