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약 등 치료목적 외 과다처방 대책마련 시급"
- 최은택
- 2015-09-11 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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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식 의원, '동내문 언니약' 등 비만약 남용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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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은 "몇년 전 이슈가 됐던 다이어트 약인 '동대문 언니약', '광주 모정약', '광주 허바킴약' 등을 의료기관에서 비만환자 뿐 아니라 비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처방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1일 복지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심지어 최근 광주 다이어트 병원이 환자 진료없이 1304회에 걸쳐 처방전을 발급하는 등 대리처방을 남발하고, 이를 대신 발송해주는 대행업체까지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의료시스템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더 큰 문제는 향정약 등 마약성분이 있는 우울증치료제와 식욕억제제를 과다 처방해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은 비급여 의약품인 다이어트 약이 모니터링되지 않는데서 발생한다"며 "향정약 등 치료목적 외 과다처방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비급여를 포함해 의료기관의 향정약 사용내역 보고를 의무화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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