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정진엽 장관 의료전달체계 개편 의지 지지"
- 이혜경
- 2015-09-11 14: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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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협의 재개약속 환영...구체방안 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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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10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료전달체계 개편이 의사출신 장관의 가장 큰 임무라고 인식하고 임기 내에 성과를 내겠다"며 "일시적으로 중단된 의정협의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의협은 11일 "정 장관이 의료계와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다행"이라고 밝혔다.
의협이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주요 방안들로는 ▲진료의뢰 회송절차 강화 ▲경증질환자의 상급종합병원 외래 및 단순 응급진료 제한 ▲의원 역점 경증질환 확대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강화 등이다.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과 의정협상 과제 추진을 위해 정부와 의협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의정협상 테이블이 조속히 재개되어 구체적 방법론을 논의하고 실행에 착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 같은 날 정 장관이 발언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현대의료기기 사안은 최근 구성된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양 당사자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폭넓게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며 "장관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한 언급에 대해서는 발언이 언론보도마다 다른 점이 있어 국회 속기록을 보고 진위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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