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백수오 상당량, 위품 가능성 높아"
- 이정환
- 2015-09-14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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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 검사 결과 백수오 2건, 모두 이엽우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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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된 중국산 백수오 상당량이 위품에 해당하는 이엽우피소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관심사 과정에서 적발되지 않고 수입& 8228;유통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14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피력했다.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수입된 백수오는 총 567톤으로 국내 생산된 501톤 대비 더 많았다.
이엽우피소 혼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PCR검사법으로 지난 1월 수입된 백수오 2건 검사 결과 모두 이엽우피소로 확인, 부적합 처리됐다. 이후 백수오 수입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 의원은 "그간 수입해온 중국산 백수오의 상당량이 이엽우피소 또는 하수오 등 위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중국에서는 백수오가 등재되지 않아 식품의약품 원료로 사용 불가능해 대량 재배하거나 상품화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중국정부에 협력을 요청해 중국내 진품 백수오 재배 및 유통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백수오 수입업체를 대상으로는 식약처 통관심사의 허점을 악용해 위품을 들여왔는지 여부를 확인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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