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국감장이 공산품 판로개척 회의장이냐"
- 최은택
- 2015-09-14 1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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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희 처장, 답변태도·철학 문제있다"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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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김승희 식약처장의 국정감사 답변태도와 식의약관리기관 기관장으로서 철학을 문제삼았다.
웰니스 관련 김성주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 적절치 못했다는 이유였다.
문 의원 14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기를 사용할 때는 안전성과 유효성, 접근성이 강조돼야 한다"며, 운을 뗐다.
문 의원은 이어 "국민들께 의료기기와 웰니스를 구분할 필요성을 설득하려면 어떻게 이런 요소들에 유용한 지 설명해야 하는데, 제조사나 개발자가 쉽게 개발하고, 허가받고, 판매가 잘되도록 하기 위해 웰니스를 구분한다고 하면 국민입장에서는 불안하지 않겠느냐"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처장의 답변태도, 철학에 문제가 있다. 신뢰받기 어려워서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해도 지지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가 국감장에 온 것이 지 공산품 판로개척 회의에 온 것이냐. 같은 얘기를 해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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