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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측정기, 오진 위험있는 3만7천명에 개별통보"

  • 최은택
  • 2015-09-14 17:35:15
  • 김승희 처장, 김용익 의원 질의에 "재검사 안내하겠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드러나 골밀도 측정기 오류사태와 관련, 김승희 식약처장은 오진 가능성이 있는 3만7000명에게 개별 통지해 재검사받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14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복지부, 건보공단 등과 협의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오진 위험이 있는 3만7000명에게 개별통지하고, 재검사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냐"고 물었다.

또 "통보는 누가하고 비용을 누가 부담할 지 복지부 등과 서둘러 협의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집단소송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에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된다. 유사한 크고, 작은 일이 그동안에도 여러번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처장은 "환자들에게 개별통지하고 재검사받도록 안내하겠다. 관련 내용은 복지부 등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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