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나면 바로 약국 결제일…선물은 어떡하지?
- 어윤호
- 2015-09-16 06:14: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 영업사원들 명절 선물 고민…사비 터는 경우도 많아
- AD
- 6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공정경쟁규약과 쌍벌제 시행후 병의원 및 약국에 제공되는 제약사들의 명절선물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실제 몇년새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공식적인 선물비 지원을 중단했다.
하지만 회사 예산이 아닌 사비(?)를 들여 선물을 제공하는 이들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추석은 여전히 영업사원들의 고민거리다.
게다가 올해 추석(26~29일) 연휴 다음날인 30일이 약국 결제일이기 때문에 올해는 더 신경이 쓰인다는 설명이다. 약국의 경우 대부분 매달 말일을 대금 결제일로 잡고 있어 연휴가 끝나자 마자 거래처 약사들과 얼굴을 마주해야 하는 셈이다.
영업사원의 명절 스트레스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으로 경조사비, 명절선물, 강연료, 자문료, 소액물품 등이 전면 금지되면서 몇년째 지속되고 있다.
A제약사 한 영업사원은 "명절 선물도 못한 상황에서 맨손으로 찾아가 거래 대금만 받고 그냥 나올 생각을 하면 아찔하다. 꼭 선물이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성의를 표시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사비를 터는 영업사원들의 마음도 편치 만은 않다.
B제약사 한 영업사원도 "회사에서 지원이 없기 때문에 거래처별로 등급을 나눠 자비로 선물을 준비했다. 명절에 표하는 감사의 마음까지 법으로 금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토로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