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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 '포스터' COPD에도 급여확대

  • 이탁순
  • 2015-09-16 06:14:40
  • 10월 1일부터...FEV1값이 정상치 대비 60% 미만에 적용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의 대표품목인 포스터(Foster®)가 기존 천식치료외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에 대한 보험급여기준 확대 행정예고로 10월 1일부터 고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험급여 인정기준으로는 FEV1(1초 간 강제호기량)값이 정상치 대비 60% 미만으로 적용됐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의 진료지침 역시 FEV1이 정상치의 60% 미만이거나 지난 1년간 2회 이상 급성악화가 있었거나 입원할 정도로 심한 악화가 있었던 환자에서 ICS/LABA 복합제 사용을 1차 치료제로 권하고 있다.

포스터는 흡입 스테로이드(ICS : Inhaled CorticoSteroid)인 Beclometasone과 지속성 베타2 항진제(LABA : Long Acting β2 Agonist)인 Formoterol이 한 용기에 담겨진 복합흡입제로, 지난 3월 COPD 치료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이는 동일 계열의정량식분무흡입기인 pMDI(pressurized Metered Dose Inhaler)방식으로는 국내 최초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소기도까지 도달해 폐 전체의 염증치료 및 빠른 기관지 확장 효과가있으며 입자크기가 1㎛대의 유일한 extra-fine particle 고정용 복합흡입제"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COPD는 대표적인 소기도 질환인데 포스터는 이러한 특징 및 이점 때문에 COPD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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