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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EET 합격선 하락 예상…물리추론 당락 좌우

  • 김지은
  • 2015-09-16 11:31:32
  • 요약
  • 메가엠디, 4200명 수험생 가채점 결과 분석…상위권 변별력 감소 전망

일부 과목의 난이도 상승으로 올해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 합격선이 예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약학대학 입시전문 교육기업인 메가엠디(대표 임수아)는 16일 올해 PEET 응시자 중 자사 모의지원 서비스에 참여한 4200여명 수험생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올해 PEET는 표준 점수 260점 이상의 고득점자는 전년 대비 20% 내외, 250~260점대의 득점자는 10% 내외로 감소할 전망이다.

분석대로면 이전 시험의 경우 평균 260점대(원점수) 이상 보다 합격선이 낮아지고 250~260점대 득점자의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예년 대비 물리추론 과목의 난이도가 높아 평균 원점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됐다.

물리추론의 경우 최근 3개년 평균 원점수가 40~45점 정도에 형성됐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하락한 33.8점대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물리추론 표준점수 난이도 향상은 전반적으로 표준점수 총점 고득점 감소와 250~260점대 득점자의 합격률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업체의 전망이다.

메가엠디 입시전략팀 관계자는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면 상위권, 중위권 변별력 감소로 상위권이 감소하고 중위권이 증가한다"면서 "고득점대의 경우 물리추론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올해 PEET 표준점수가 250~260점대인 득점자들은 지원대학을 결정할 때 지난 해 커트라인을 참고하면 손해 볼 수 있다"며 "표준점수 총점 250점의 전국 등수가 지난 해에는 1550등 정도였으나 올해는 1300~1400등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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