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인하대병원, 연평도 주민 위한 '행복캠프'
- 김정주
- 2015-09-16 17:37: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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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19일, 고위험군 환자 3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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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17일부터 19일까지 연평도 주민을 위한 '행복캠프'에 나선다.
의료원은 지난 2010년 연평 포격사건 이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정된 삶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수차례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 재활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주민들은 차츰 회복해 가고 있지만 약 30여명의 고위험군 주민들은 여전히 불면과 우울, 공포감 등에 휩싸여 있지만 지리·문화적으로 접근성이 취약하다는 것이 의료원 측 설명이다.
이에 의료원과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아토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연평 주민 행복캠프'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하대학교병원과 티브로드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인천의료원 사회봉사단'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되는 이번 행사에서 의료원과 인하대병원은 격오지에 기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심리상담, 투약 등의 추적 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 형식을 차용한 금연 캠페인과 영화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조승연 원장은 "포격 사건 이후에도 많은 육체·정신적 고통을 안고 있는 주민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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